안녕하세요 대표님.
저는 경북 성주에서 교사 생활을 하고 있는 손미란 카타리나라고 합니다.
얼마전 아버지와 함께 인간극장을 다시보다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 이야기를 영상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느꼈습니다. 하느님은 정말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그래서 이번 겨울 방학 용기를 내보려고 합니다.
더 많이 가지기 전에.. 그래서 나누기 힘들어지기 전에 제가 가진 것을 나누며 봉사하고 싶어졌습니다.
이런 저런 연수와 보충수업으로 긴 시간 봉사하기는 힘들겠지만,
필리핀으로 가서 아이들을 만나고 설거지라도 돕고 싶은것이 저의 마음입니다.
제가 필리핀 봉사활동이 가능하다면
당장이라도 비행기표와 숙식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볼 참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손미란 카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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