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국수
 


 
작성일 : 10-08-27 22:20
2010. 5. 15 ~ 21 민들레 희망센터일기.
 글쓴이 : 서영남
조회 : 4,640  

2010년 5월 15일 (토)

◎이용 생활인수 : 35명 (회원:31명 / 신규회원:4명)

오늘은 세탁 20명과 샤워 30명이 이용했으며,

직장관계로 이용생활인 4명 핸드폰 개통해주었다.

그리고 영화 '의형제'를 상영하였다.

상담은 정00(30세) 일자리를 부탁하여 6월부터 LG텔레콤으로 출근할 예정이며,

김00(46세) 당뇨 합병증으로 아주 많이 아파 약값 1만원과 바지와 면티 지원.

방00(51세) 이가 너무 아파 밤새도록 울었다고 하여 박선희치과 내일 예약 했으며,

눈이 너무 나빠서 6만원을 들여 안경을 선물해드림.

안00(여,47세) 민들레 센터장님 도움으로 길병원 매주 2회 침과 뜸, 약치료를 지원해줌.

이00(40세) 5급장애인으로서 턱에서 고름이 나와 잠잘 방과 일자리를 부탁했으며,

이00(30세) 몸살감기로 많이 아파 약값 1만원 지원함.

이용생활인들에게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을 지원했다.

2010년 5월 16일 (일)

◎이용 생활인수 : 22명 (회원:22명)

오늘은 세탁 9명과 샤워 10명이 이용했으며,

이용생활인들을 위한 생필품을 구입했다.

그리고 센터 1층,2층,3층 물청소를 했다.

상담은 문00(52세) 일주일 길에서 자 온몸이 쑤시고 많이 아파 길병원침구과 내일 10시 예약해드리고,

김00(40세) 벌금으로 재판받으러갈 차비가 없다고 하여 1만원지원.

서00(36세) 공사장에서 일하다가 허리를 다쳐 많이 아프다고 하여 파스와 약값 1만원지원함

도서대여 : 2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을 지원했다.

2010년 5월 17일 (월)

◎이용 생활인수 : 28명 (회원:26명 / 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13명과 샤워 26명이 이용했으며,

2층 이용생활인들을 위한 세제와 목욕용품을 구입했다.

그리고 영화 '천군'을 상영하였다.

상담은 이00(40세) 5급장애로 다리 관절과 턱이 많이 아파 치료받기를 원해서 병원에

함께 가드렸으며, 김00(40세) 주민등록증 발급을 부탁해서 3만원 들여서 발급을 도와드리고, 이00(23세) 일자리와 잠잘 방을 부탁해서 찜질방 티켓 10매와 잡비 5만원 지원함.

도서대여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을 지원했다.

2010년 5월 18일 (화)

◎이용 생활인수 : 23명 (회원:20명 / 신규회원:3명)

오늘은 세탁 7명과 샤워 14명이 이용했으며,

상담은 최00(38세) 광천 양계장으로 취직되어 일하러 갔으며 차비 3만원과 면티,바지,

팬티,런닝,양말,세면도구를 지원하였으며 강00(44세) 일자리와 잠잘 방을 부탁하여

찜질방 티켓 2장과 담배값 1만원 지원함.

이용생활인들에게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을 지원했다.

2010년 5월 19일 (수)

◎이용 생활인수 : 36명 (회원:32명 / 신규회원:4명)

오늘은 세탁 18명과 샤워 30명이 이용했으며,

대구'요셉의 집'수녀님 3분이 방문하셨다.

상담은 안00(여,47세) 온몸이 쑤시고 심한 축농증으로 힘들어하여 길병원에서 장기적인 치료를 해주고 있으며 침,뜸,부황,약으로 치료를 하고 있음.

이00(40세) 턱에서 고름이 나와 치료를 부탁하여 12월말 인하대병원에서 수술을 할 예정임.

임00(50세) 일자리와 잠잘 방을 부탁하여 찜질방 티켓 10장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도서대여 : 3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양말, 팬티 런닝, 면도기, 칫솔을 지원했다.

2010년 5월 20일 (금)

민들레 센터장님과 베로니카와 모니카와 함께 서울 구치소로

프란치스코와 안드레아를 자매상담하고 왔다.

방 식구들과 나눠먹으라고 맛있는 음식과 영치금을 넣어주고 왔다.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프란치스코와 안드레아를 보며 희망을 느꼈다.


한소희 10-12-24 18:48
 
민들레 희망지원센터는 영혼이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잡아주고 우리의 가슴이 가야 할 곳을 안내해주는 나침반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Jerry 10-11-26 18:02
 
민들레 희망센터를 통해 보게 되는 우리네 삶의 이모저모에 공감이 갔습니다. 365일 가난한 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최명옥 10-11-16 19:02
 
'민들레 희망지원센터'를 무지와 부족함과 교만으로 살아왔음을 성찰하며 자신을 돌아봅니다. 오늘도 행복충전 가득하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한마음 10-10-26 18:33
 
민들레 센터 독후감 발표 감사드립니다. 정말 가난한 이웃과 함께하는 삶, 안과 밖을 깨끗이 닦는 삶을 살도록 해야겠습니다. 민들레 희망센터 안에서 많이 배웁니다.
나래 10-10-11 16:16
 
수사님을 인간을 그 자체로 귀하고 존엄한 존재라 믿었기에 가난하다는 이유로,힘이 없다는 이유로,덜 배웠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가십니다. 훌륭하십니다!
왕빛나 10-09-29 16:07
 
민들레 희망센터 일기를 읽으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어쩌면 아름다운 것들을 바로 곁에 두고도 보지 못하는 눈뜬 장님으로 살아온 날들이 더 많은 듯 합니다. 수사님 화이팅!!
정안철 10-09-13 19:15
 
가난한 이웃들의 갈증을 채워주시기 위해 애쓰시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 갈채를 보냅니다!!
이안나 10-09-10 21:18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민들레공동체의 아름다운 세상찾기는 감동입니다.
이민기 10-09-07 19:04
 
'민들레 희망지원센터'화이팅!!
왕팬 10-09-03 17:12
 
'민들레 희망지원센터'의 사진과 글을 보며 작은 행복도 담지 못했던 이전의 제 모습과 자신을 돌아보는데 소홀한 현재의 제 모습을 느끼게 됩니다. 감동! 감동으로 읽고 갑니다.
조성택 10-09-01 18:51
 
민들레 희망지원센터는 경제 성장의 뒤안길로 밀려난 힘없는 사람들을 가족으로 받아들여 함께하는 아름다운 쉼터입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마르코 10-08-31 19:19
 
살맛나는 세상! 민들레 희망지원센터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