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일(토)에 드디어 어르신들을 위한 '민들레국수집'을 열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3월 2일(토)에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은 3월 4일(월) 오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어르신을 위한 '민들레국수집'은 배고픈 분이면 누구든지 오셔서 국수를 드실 수 있습니다. 두세 그릇을 드셔도 괜찮습니다.
사흘 동안의 국수를 드신 손님들의 반응은 국수맛이 "괜찮다!" 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식으로 문을 여는 날인 민들레국수집 10주년 감사미사를 드리는 날인 4월 2일(화)까지 더욱 맛있는 국수를 대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민들레국수집의 차림판은 돼지불고기에 상추 쌈입니다. 노숙하시는 분은 몇 분 외에는 국수를 드시려고 하지 않습니다. 금새 배가 고파진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은 아주 좋아하십니다. 공기밥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밥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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